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정부 직접일자리를 1분기까지 역대 최대 수준인 120만 개 이상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 서울 경총회관에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건설과 제조 등 주요 업종 고용감소세가 지속되고 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민간과 함께 고용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6단체와 민·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최 대행은 "경제 6단체는 올해 채용 규모를 늘리고 채용 시기도 상반기로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며 "정부는 기업 고용 애로 해소 핫라인을 설치해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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