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CA X LG OLED 시리즈'로 8월 개방형 공간서 전시
추수 작가[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올해부터 LG전자 후원으로 서울관에서 선보이는 'MMCA X LG OLED 시리즈' 전시 작가로 추수(TZUSOO·33)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MMCA X LG OLED 시리즈'는 LG전자의 후원과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서울관의 개방형 전시 공간인 '서울박스'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장소 특정적 프로젝트다.
추수 작가는 사이버 생태계와 현실의 교차점을 탐구하며 정체성, 젠더, 인권 등 현대적인 이슈를 다루는 작업을 하는 여성 작가다. 영상과 설치, 조각, 회화 등을 넘나들며 작업하고 있다.
8월 1일 시작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생명 창조와 연결된 여성의 욕구와 순환을 주제로, 디지털 생명체를 표현한 영상 작품과 이끼로 제작한 조각 설치물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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