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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아트 작가 김아영, 11월 뉴욕현대미술관 PS1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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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김아영, '딜리버리 댄서의 선:인버스' 스틸 이미지[작가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미디어 아트 작가 김아영이 11월 미국 뉴욕의 뉴욕현대미술관(MoMA) PS1에서 개인전을 연다.

    19일 김아영이 소속된 갤러리현대에 따르면 작가는 11월 6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대표작과 최근작 등을 엄선해 선보인다.

    세계 최대 미디어아트 어워드인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에서 2023년 한국인 최초로 최고상인 골든 니카상을 받은 영상 작품 '딜리버리 댄서의 구'와 지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제정한 'ACC 미래상'의 첫 수상작인 '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를 비롯해 '딜리버리 댄서의 선: 0°의 리시버'까지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 세 작품을 처음으로 모두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김아영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 모리미술관에서 개막한 '머신 러브'(Machine Love)전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 이달 28일부터 독일 베를린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관인 함부르거 반호프에서 개인전을 연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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