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가람, 국악방송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 출연/사진제공=국악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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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지난해 가을에 발표한 리메이크곡 '나는 반딧불'로 큰 사랑을 받는 가수 황가람이 국악방송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 에 지난 18일 출연했다.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은 대중음악과 국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국악방송의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좋은 밤 라이브' 코너에 출연한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원곡 중식이 밴드 )'과 '미치게 그리워서 (원곡 유해준)'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음악인으로서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에서 느꼈던 여러 심정을 전했다.
현재 피노키오 밴드의 보컬로도 활동 중인 황가람은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피노키오 밴드의 공식 8대 보컬로 발탁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며, "온 세상이 노래를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라고 당시의 절망감을 털어놓았다.
이어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나는 반딧불' 덕분에 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며, "이 곡을 작업을 할 때 정중식(원곡자)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요즘은 오히려 그가 '네가 잘해야 내가 산다'며 매일 컨디션을 체크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가 처음으로 가사를 외워 부른 '사랑과 우정 사이'를 음원으로도 들려줬다.
국악방송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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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가람이 최근 발표한 새로운 리메이크곡 "미치게 그리워서" 역시 멜론 TOP 100에 진입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악방송 FM은 라디오를 비롯해 국악방송 누리집 , 덩더쿵 플레이어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청취가 가능하며 유튜브 국악방송 라디오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4일 국악방송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에는 가수 변진섭이 출연했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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