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석종건 청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이집트를 찾아 헬기용 대전차미사일 '천검'과 FA-50 고등훈련기의 현지 진출 기반을 점검했다.
석 청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모하메드 아들리 압델 와헤드 이집트 국방부 전력국장을 만나 2022년 계약한 K-9 자주포가 이집트 방위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 천검과 고등훈련기 등으로 협력 분야를 넓히기 위해 소통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천검은 지난해 이집트 당국의 1차 기술평가를 통과해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집트는 FA-50 역시 고등훈련기 사업 후보 기종으로 검토하고 있다. 석 청장은 마흐무드 푸아드 압델 가와드 이집트 공군 사령관을 만나 "FA-50을 선택하면 획득 및 후속 군수지원 등 한국 정부의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성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