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국악 한마당

    크라운해태제과, 국악엑스포 알리기 앞장… 윤영달 회장 첫 주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차미경 기자]
    문화뉴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사진)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 는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섰다. / 사진제공=해태제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챌린지'의 첫 주자로 윤영달 회장이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윤영달 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염원하며, 다음 참가자로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을 지목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응원 챌린지'는 오는 9월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의 국악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윤영달 회장은 첫 번째 주자로 나서며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는 데 앞장섰다.

    윤 회장은 "충북 영동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크라운해태제과 전 임직원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며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직접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사내 국악동아리 직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국내외에서 국악 공연을 열어 국악엑스포의 취지를 알리고, 자사 과자 제품의 패키지에도 국악엑스포 엠블럼을 삽입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크라운해태제과는 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문화뉴스

    해태제과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 회장이 지목한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이 챌린지에 어떻게 참여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챌린지는 국악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된 만큼, 기업인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 인사와 대중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태제과는 최근 국내 최고 수준으로 쌀 함량을 높인 '고향만두 우리쌀'을 출시하며, 냉동만두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