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고발센터 운영"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등 광주지역 5개 교원·직원단체가 26일 오전 광주교육청 브리핑룸에서 특정인의 인사농단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5.02.26. persevere9@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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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조·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교육청지부·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26일 "광주교육청의 매관매직은 공공연한 비밀"이라며 "이정선 교육감은 인사비리의 진실을 밝혀라"고 주장했다.
이들 5개 교원·직원 단체는 이날 오전 광주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문직·교원 인사 뿐만아니라 일반직 인사도 특정인을 통해야 한다. 지난 1월1일자 서기관 승진 인사도 비선실세에 의한 대표적인 인사농단 사례라고 한다. 비선실세, 매관매직, 인사농단 특정인을 공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교육청 모든 인사는 특정인으로 통한다'는 말은 시교육청 내에서 정설"이라고 덧붙였다.
단체들은 "이날부터 관련 비리고발센터를 운영하겠다"며 "수집된 정보는 수사기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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