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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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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립미술관, 삼일절 연휴 정상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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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수원시립미술관 운영안내 이미지 / 사진제공=수원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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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이 삼일절 연휴인 3월 1일부터 3일까지 정상 개관하며, 이후 4일부터 4월 14일까지 미술관 시설 점검과 유지 보수, 다음 전시 준비를 위해 임시 휴관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수원의 숨겨진 이야기를 작가들의 시선으로 탐색하는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전과, 미술관 소장품을 통해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하는 《세컨드 임팩트》전이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3월 3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이후 미술관은 시설 점검과 유지 보수에 돌입한다.

    4월 15일(월)부터는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개최된다. 1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마련된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와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전이 개막하며, 새로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미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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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삼일절 연휴 동안 정상 개관하여 시민들이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후 보다 나은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점검과 유지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는 4월 개관 10주년 특별전에서 더욱 풍성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 체험과 마케팅 활동을 담당할 제7기 서포터즈 'AmS(Art Marketers of Suwon)'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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