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2025 토요 기획공연 판 포스터 / 사진제공=국립민속국악원 |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0회에 걸쳐 토요 기획공연 판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가치를 조명하고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상반기 4회, 하반기 6회로 운영된다.
2025년 상반기 공연은 꽃의 노래를 주제로 국악연주단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하반기에는 국화향 가득한 오후라는 주제로 외부 초청 공연을 포함한 더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모든 무용 반주를 라이브 연주로 진행하여 전통예술의 생동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2025 토요 기획공연 판 공연 모습 / 사진제공=국립민속국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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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연주단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관객 중심의 기획을 통해 국악의 대중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통예술이 지닌 깊은 울림을 보다 많은 관객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연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립민속국악원의 토요 기획공연 판은 국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과 접목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민속국악원은 지난 27일, 예원당에서 한·몽 수교 35주년 기념 초청공연 '동행(同行)'을 개최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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