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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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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위, 내년 베네치아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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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60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 모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6년 열리는 '제61회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미술전'에서 한국관 전시를 총괄할 예술감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미술과 국제미술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고, 효과적 업무수행을 위한 영어 구사 능력을 갖춘 지원자 중에서 선발한다.

    다음 달 24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전시계획안 프레젠테이션, 인터뷰 등의 심사를 거쳐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비엔날레 중 하나인 베네치아비엔날레는 짝수년에는 미술전, 홀수년에는 건축전을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내년 미술전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스텔로 공원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 일정과 주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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