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남 나주 본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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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도형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2026년 개최되는 제61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를 총괄할 예술감독을 다음달 24일까지 공모한다.
지원 신청자는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첨부하여 다음달 24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4월 중순 1차 서류심사 및 전시계획안 프레젠테이션과 인터뷰로 구성된 2차 심사를 통해 예술감독을 선정하여 5월 중 발표 예정이다. 접수 인원과 심사 기간에 따라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베니스비엔날레는 세계 최대 비엔날레 중 하나로 짝수년에는 미술전, 홀수년에는 건축전이 번갈아 열리는 국제행사이다.
제61회 미술전은 2026년에 개최한다. 베니스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지난 2024년 11월 5일 열린 선출 회의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자이츠미술관의 총괄 디렉터 코요 쿠오(Koyo Kouoh)를 제61회 국제미술전 총감독으로 선정했다. 전시 일정 및 주제는 현재까지 발표되지 않았으며, 이탈리아 베니스시 카스텔로 공원 및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갤러리 AP SPACE에서 아르코 앙상블 in 미국(동부)의 창단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문화뉴스 / 김도형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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