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인전을 여는 이화수 작가 / 사진제공=로하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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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로하갤러리(대표 공현규)는 2025년 3월 이화수 작가의 개인전 'INSPIRATION DIARY'를 연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선릉역 부근 입시미술학원 거리에 오픈한 로하갤러리는 현재 미술시장 생태계 내에서 작가들과의 공생과 다양한 작품의 대중화를 슬로건으로 실력 있는 다양한 작가들이 큰 무대로 갈 수 있도록 한국 미술시장 상향 평준화를 지향하는 갤러리다.
개인전을 여는 이화수 작가는 "그림을 그리면 그릴수록 모호한 이미지들이 감정의 자화상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알 수 없는 이미지를 눈으로 볼 있도록 표현함으로써 아픔과 고통 그리고 영혼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숨 쉴 수 있도록 합니다. 내가 뿌리내릴 흙을 만들고 비옥하게 다지는 일이 바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개인전을 여는 이화수 작가의 작품은 그녀가 일상에서 자주 떠오르는 영감들을 일기 형식으로 풀어 낸다. 매일매일 미묘하게 변화하는 그날의 영감들이 캔버스에 시각화되고 있다.
이화수 작가의 작품은 그녀가 일상에서 자주 떠오르는 영감들을 일기 형식으로 풀었다. 매일 매일 미묘하게 변화하는 그날의 영감들이 캔버스에 시각화했다.
또 그녀가 수많은 영감이 떠오르는 계기는 작가 활동을 하면서 갤러리스트, 모델 등 다양한 직업군의 경험들이 지금의 창작활동에 큰 원천이라고 볼 수 있다.
더욱더 각박하고 치열해진 경쟁 구도의 삶 안에서 능동적인 행복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게 목표를 삼은 이화수 작가는 오늘도 내일도 팬들과 소통하며 작품 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왼쪽)열려라 참뇌 12.5x16x13.5cm_혼합재료, (오른쪽)괜찮아 91 x72.7cm_캔버스에 아크릴 / 사진제공= 로하갤러리 |
공현규 로하갤러리 대표는 "수많은 무명의 신진 작가들과 작가활동을 오래했지만 비상을 꿈꾸는 작가들과 호흡하고 있다"라며 "로하갤러리가 현대판 태오 반 고흐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앞서 2025년 2월에는 독일 출신 다니엘 헨리치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입체 작품으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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