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4일 전날 나스닥 약세로 주력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한 경계감도 장에 부담을 주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9.37 포인트, 0.70% 내려간 2만2596.88로 폐장했다.
2만2508.80으로 시작한 지수는 2만2359.50~2만2700.94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9631.82로 131.43 포인트 떨어졌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79%, 금융주 0.98%, 시멘트·요업주 1.06%, 석유화학주 0.15%, 변동이 심한 제지주 0.08%, 식품주 1.42%, 방직주 0.06% 밀렸다.
하지만 건설주는 0.15% 오르며 장을 떠받쳤다.
지수 구성 종목 중 405개가 하락하고 558개는 상승했으며 93개가 보합이다.
미국에 1000억 달러 규모 추가투자 계획을 발표한 시가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1.96%, 타이다 전자 3.21%, 페이제 1.00%, 타이광 전자 3.51%, 촹이 2.65%, 성양 반도체 1.32%, 샹숴 0.75%, 롄융 1.28%, 르웨광 0.91%, 야광 0.51%, 신싱 0.44%,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0.18%, 광바오 과기 0.46%, 허춘 0.88%, 쉰신 2.45%, 스쉰-KY 1.63%, 루이리 1.26%, 화방전자 0.80%, 쿤잉 2.04%, 화신 2.32%, 시리-KY 2.44%, 쒀러먼 1.27%, 유다광전 0.68%, 허다 0.25% 내렸다.
대만고속철도 0.54%, 위안슝항 0.45%, 위룽차 0.72%, 허타이차 2.73%, 통신주 중화전신 1.17%, 대만 플라스틱 1.19%, 철강주 중국강철 1.67%, 다청강 1.75%, 스지강 1.08%, 타이완 시멘트 1.14%, 아시아 시멘트 0.91%, 궈타이 건설 0.40%, 식품주 퉁이 2.51%, 장화은행 0.55%, 안타이 은행 0.69%, 궈타이 금융 1.60%, 푸방금융 1.72%, 중신금융 0.12%, 화난금융 1.43%, 위산금융 0.68%, 카이지 금융 0.55%, 자오펑 1.12%, 신광금융 0.80%, 타이신 금융 0.57%, 융펑금융 0.65%, 위안다 금융 1.23%, 디이금융 0.36% 저하했다.
퉁타이(同泰), 썬웨이 능원(森?能源), 카이싸웨이(凱撒衛), 궈타이 디지털 결제 서비스(國泰數位支付服務), 보원(柏文)은 급락했다.
반면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0.29%, 반도체 개발설계주 롄파과기 2.38%,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3.19%, 즈방 3.81%, 난야과기 0.93%, 치훙 2.89%, 시거 3.27%, 자쩌 4.91%, 위민 5.32%, 광위 5.40%, 리지 5.78%, 링타이 3.53%, 야샹 3.99%, 즈이 4.04%, 메이진 4.76%, 한탕 7.90%, 무더 8.83%, 웨이촹 1.40%, 신르싱 1.47%, 스신과기 3.37%, 즈위안 2.94%, 광성 2.11%, 황창 1.99%, 웨이잉 0.78%, 하이화 0.94%, 징위안 전자 1.46%, 화징과기 0.42%, 롄쥔 0.57% 상승했다.
해운주 창룽 역시 0.46%,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1.85%, 중화항공 1.49%, 아세아 항공 1.11%, 싱위항공 0.18%, 룽더조선 2.21%, 중화차 0.64%, 전자부품주 궈쥐 2.22%, 철강주 창룽강 1.38%, 건설주 궈찬 0.80%, 중화화학 3.95%, 의약품주 야오화 0.32%, 롄방은행 1.89%, 퉁이증권 0.54%, 췬이증권 0.19% 올랐다.
왕핀(王品), 푸스다(富世達), 차오산(喬山), 화징(華經), 루이치 전통(瑞祺電通)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4002억700만 대만달러(약 17조7612억원)를 기록했다. 궈타이 영속 고고식(國泰永續高股息), 췬이 대만정선고식(群益台灣精選高息) 위안다 미국채 20정(正)2, 췬이우선 비투등채(群益優選非投等債), 푸방 항셍국기정(富邦恒生國企正)2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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