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국악대전 |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제5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을 춘향제 기간(4월30∼5월6일)인 5월 2∼4일에 춘향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판소리, 민요, 무용, 기악 관악, 기악 현악·병창, 퓨전·창작국악 등 5개 부문에 1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천만원을 준다.
남원시는 올해 심사위원 선정·관리를 더욱 엄격히 해 대회의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춘향국악대전은 조상현 명창을 비롯해 성창순, 최승희, 김영자, 남해성, 안숙선 등의 소리꾼을 배출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 가운데 하나다.
행사 기간에는 광한루원 일원에서 제95회 춘향제도 함께 열린다.
대회장인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해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을 만들고자 한다"며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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