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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취업과 일자리

    구로구, 서울시교통연수원과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지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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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지난 6일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4월부터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구로구 마을버스 인력난 해소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을 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구는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와 협업해 사업 홍보, 교육생 모집‧선발, 취업 연계, 교육비 지원 등을 맡고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이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버스 운전자로 취업하려는 만 4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5일간 총 40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비는 구가 부담한다.

    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로 6~8명을 모집해 모두 26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구로구-서울시교통연수원,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지원' 협력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오른쪽)과 이대현 서울특별시교통연수원장이 6일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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