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국 첫 '경제판 2+2' 회의 |
이날 도쿄에서 열린 회의에는 일본 측에서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과 무토 요지 경제산업상, 영국 측에서 데이비드 래미 외무장관과 조너선 레이놀즈 상무장관이 각각 참석했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인상 등 보호주의를 염두에 둔 듯 자유무역 추진 의지를 확인했으며 인공지능(AI)이나 반도체 등 분야에서 협력하자는 데에도 뜻을 함께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래미 외무장관은 회의 모두 발언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거론하면서 "분쟁과 경제의 분단이 세계의 성장을 얼마나 저해하는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회의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세계무역기구(WTO)를 개혁하면서 작년 12월 영국이 합류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서도 양국간 협력을 심화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이 '경제판 2+2' 회의를 연 것은 미국에 이어 영국이 두 번째다.
양국 장관들은 경제판 2+2 회의에 앞서 각각 양국 외교장관 회담과 전략경제무역정책대화도 열었다. 또 재생에너지인 해상풍력 발전 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반도체 등 중요 물자의 공급망 문제도 논의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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