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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충청·제주 초미세먼지 '나쁨'…인천·경기서해안 '짙은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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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9일) 안개와 먼지가 뒤엉키면서 현재 서울 하늘 모습 뿌옇게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제주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나타나고 있고요.

오늘 대기 정체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고, 오후에 추가적으로 먼지가 유입되면서 농도가 더욱 짙어지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요,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 꼭 착용해 주셔야겠습니다.

여기에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인천과 경기,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고요.

인천공항에는 저시정경보도 내려졌습니다.

하늘길 이용하실 분들 운항 여부 꼼꼼히 살펴주셔야겠습니다.

일교차도 크게 벌어집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3도로 3월 말에 해당하는 포근함을 보이겠고요.

전주의 낮 최고 기온 14도, 창원은 15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낮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겠고요.

수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제주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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