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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양산시, 6월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육'…펫티켓·기초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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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간식 기다리는 강아지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 전체 16만3천가구 중 30%인 4만5천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 시는 반려동물을 기르거나 기르고자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 반려동물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총 5개 과정, 12회차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강좌는 실습 교육인 펫티켓 및 기초훈련(동물동반), 펫 위생 미용 및 목욕(동물동반), 펫 간식·용품 만들기 과정 등이다.

    또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과 극복 방법, 반려동물의 암과 치료 방법 등에 관한 이론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시내 양산대로 618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내 3천325㎡ 터에 반려동물 놀이터, 목욕실, 교육장, 입양센터 등을 두루 갖춘 동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동물지원센터를 정식 개관해 운영 중이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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