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특별전 포스터 |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백석대 보리생명미술관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교내 하은기획전시관에서 500년 서양미술사를 '모나리자'에 담은 이성구 화가의 기증특별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전시에는 중세 시대부터 르네상스, 인상파, 팝아트에 이르기까지 변화해 온 서양미술의 특징적 화풍을 모나리자를 통해 표현한 3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지난해 말 보리생명미술관에 기증된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기증특별전이 마련됐다.
이성구 화가는 홍익대 미대 졸업 후 광고기획사인 제일기획 전무, 농심기획 대표이사를 지내면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퇴직 이후에도 신작을 발표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리생명미술관은 백석대 창조관 12층에 있으며 평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 문의는 전화(☎ 041-550-2631)로 가능하다.
ye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