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왕궁박물관 |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의 '2025 박물관·미술간 주간 사업'에 선정돼 5월 백제왕궁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박물관·미술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공모 주제는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다. 백제왕궁박물관은 '백제왕궁 : 공동체의 연결, 미래를 비추는 유산'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됐다.
백제왕궁박물관은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출토된 유물과 백제 역사를 활용한 3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하며,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은 백제왕궁박물관 누리집(iksan.go.kr/wg)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경희 백제왕궁박물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광객들이 백제왕궁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