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배, 김문수,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삭발
김문수 의원은 헌법재판관들을 향해 “더 이상 대한민국이 혼란의 수렁텅이에 빠지지 않도록 윤석열에 대한 조속한 파면을 선고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숙 의원은 “제 머리카락으로 짚신을 지어 재판관들에게 보내겠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불안함을 막아주신다면, 제 몸이라도 던져서 헌법재판관들께 얼마나 절절하게 국민이 윤석열 파면을 요구하고 있는지 보여줄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들의 발언을 마친 후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전진숙, 박홍배, 김문수 의원이 삭발로 국민 앞에서 결의했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선 무엇이든 하겠다는 마음으로 삭발했다. 참담하고 대견하다”며 “세 의원 마음과 함께해서 반드시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고 이기겠다. 170명의 민주당 의원과 야5당 의원은 함께 반드시 윤석열이 파면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한다”고 발언을 했다. 삭발식을 마친 후 동료 의원들은 박홍배, 김문수, 전진숙 의원의 손을 잡거나 포옹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전진숙(왼쪽부터), 박홍배,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윤석열 조기 파면촉구 삭발식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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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전진숙(왼쪽부터), 박홍배,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윤석열 조기 파면촉구 삭발식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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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윤석열 조기 파면을 촉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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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윤석열 조기 파면을 촉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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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윤석열 조기 파면을 촉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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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윤석열 조기 파면촉구 삭발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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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김문수, 전진숙 의원이 윤석열 조기 파면을 촉구하며 삭발을 했다. 동료 의원들이 삭발한 전진숙 의원(뒷모습)을 격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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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윤석열 조기 파면을 촉구하며 삭발을 한 전진숙 의원을 격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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