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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상하이 하이강의 참패에 중국 언론이 비판적인 시각을 보냈다.
상하이 하이강은 1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1-4로 패했다. 총합 스코어 1-5로 패하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상하이 하이강은 운 좋게 16강에 올랐다. 리그 스테이지에서 2승 2무 4패를 기록하며 승점 8점을 기록해 9위에 올랐지만 산둥 타이산이 대회 포기를 선언하면서 AFC가 말한 규정에 따라 8위에 올랐다. 산둥과 맞붙은 기록이 지워져 8위에 오르는 게 가능했고 16강에 올랐다.
상대는 요코하마였다. 1차전 홈에서 0-1로 패한 상하이 하이강은 원정에서 1-4로 졌다. 일방적인 공세에 쩔쩔 맸고 전반 2분 만에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29분 안데르손 골이 나왔는데 전반 35분 레오나르두가 추격골을 넣어 1-2를 만들었다.
하지만 얀 마테우스에게 실점하고 후반 11분 안데르손에게 또 실점을 하면서 1-4로 졌다. 얀 준 링 선방이 아니었다면 더 큰 참패를 기록할 뻔했다. 슈팅 17회를 기록할 동안 1득점만 기록한 거도 상하이 하이강 팬들에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중국 '소후 닷컴'은 "상하이 하이강은 애초에 산둥 타이산이 대회 포기를 선언하지 않았다면 16강에 오를 수 없었다. 운 좋게 16강에 오른 상하이 하이강은 잔혹한 고통을 겪으면서 요코하마에 패했다. 얀 준 링 활약이 없었다면 상하이 하이강은 두 자릿수 골을 허용할 수도 있었다"고 냉정하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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