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불법 공매도와 관련해 1년 4개월 동안 전수 조사를 벌여 13곳에 과징금 836억 5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재작년 11월부터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투자은행 14곳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13곳에서 규제 위반 혐의를 적발했습니다.
증선위는 이를 넘겨받아 최고 수백억 원대에 달하는 과징금을 매겨왔습니다.
금융위는 오는 31일부터 전산시스템 구축 등 공매도 제도 개선이 이뤄지고, 여러 글로벌 투자은행이 전산화에 참여하는 만큼 공매도 거래에 대한 상시 감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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