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콘텐츠 축제 'SXSW'에서 참여한 지니 조 웹툰 엔터 디렉터(왼쪽에서 두번째)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최대 콘텐츠 축제로 꼽히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 공식 패널로 참여했다.
웹툰 엔터는 지난 9∼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SXSW 2025'에서 '소속감의 비즈니스: 팬덤의 힘 활용하기', '팬덤의 지속성: K-엔터가 계속해서 성장하는 이유' 두 세션에 패널로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웹툰 엔터는 팬덤에 기반을 둔 콘텐츠 지식재산(IP) 사업에 관해 소개했다.
지니 조 웹툰 엔터 브랜드 마케팅 디렉터는 "방대한 IP와 이를 기반으로 한 팬덤이 웹툰 엔터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웹툰이 K-엔터의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세션에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라쿠텐 비키, 크런치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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