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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2일 중국 지원정책 기대 등으로 상승 개장했다가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가 부담을 주면서 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81.83 포인트, 0.77% 내려간 2만3600.31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73.24 포인트, 0.84% 반락한 8682.13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121.87 포인트, 2.04% 떨어진 5845.36으로 마쳤다.
컴퓨터주 롄샹집단이 7.03%,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6.39%, 징둥건강 4.63%, 소프트웨어주 진뎨국제 3.70%, 통신주 중국롄퉁 3.62%,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3.54%, 스마트폰주 샤오미 3.43%,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4.19%, 부동산주 카오룽창 치업 3.96%, 화룬맥주 3.13% 급락했다.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도 2.90%, 가전주 하이얼즈자 2.86%, 의류주 선저우 국제 2.83%, 스포츠 용품주 리닝 2.63%,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2.47%, 맥주주 바이웨이 2.03%, 부동산주 화룬완샹 2.52%, 청쿵실업 2.39%, 중국해외발전 2.02%, 검색주 바이두 2.39%,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2.37%,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2.12%,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2.08% 크게 떨어졌다.
의약품주 시노팜은 1.94%,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덴핑 1.92%, 반도체주 중신국제 1.60%,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1.25%,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1.82%,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1.74%, 유리주 신이보리 1.70%, 생수주 눙푸 산취안 1.44%, 부동산주 헨더슨랜드 1.51%, 룽후집단 1.48%, 전력주 뎬넝실업 1.48% 저하했다.
반면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는 4.41%, 금광주 쯔진광업 3.48%, 전기차주 리프모터(零?汽車) 3.61% 급등하고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역시 2.20%, 홍콩중화가스 2.07%, 지리차 1.62%, 전기차주 비야디 1.37%, 홍콩교역소 1.25%, 화룬전력 1.10%, 부동산주 청쿵기건 1.11%,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0.90%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2784억9150만 홍콩달러(약 51조9750억원), H주는 1133억139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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