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에 200MP 카메라 탑재
UDC 적용 "4MP 해상도 유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센서 개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12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사진=샘모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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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모바일은 “폴더블폰 팬을 위한 좋은 소식이 있다”라며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 7에 고해상도 메인 센서를 포함하여 상당한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자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 7 카메라 시스템은 현재 갤럭시 S25 울트라에 탑재된 기본 카메라 사양인 200MP가 동일하게 탑재된다. 여기에 △12MP 초광각 카메라 △10MP 망원 센서 △10MP 커버 스크린 셀카 슈터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가 적용돼 기능이 개선된다.
현재 나와있는 갤럭시 Z 폴드 6는 50MP 기본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삼성은 갤럭시 Z 폴드 4부터 폴드 시리즈에 50MP 와이드 카메라를 적용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출시된 폴드 시리즈의 카메라 사양을 고려하면 200MP 업그레이드는 중요한 전환이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올 7월 갤럭시 Z 폴드 7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갤럭시 Z 플립 7과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샘모바일은 두번 접는 3단 폴드 버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샘모바일은 “3개의 패널과 2개의 힌지가 있는 ‘3단 버전’도 개발 중이지만 이는 여름에 나올지, 한국 밖에서도 나올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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