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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폭 의혹' 배우 김히어라, 영화 '구원자'로 2년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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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김히어라가 올해 개봉하는 영화 '구원자'로 복귀합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히어라가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2023년 뮤지컬 '프리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2: 카운터 펀치' 이후 2년 만입니다.

    김히어라는 2009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로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이후 중학생 때 후배의 돈을 빼앗는 등의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보도로 논란에 싸였는데, 의혹을 부인한 김히어라는 지난해 '학폭' 의혹을 제기한 이들과 만나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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