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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들과 ‘고객신뢰 플러스(Plus) 선포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해 계열사 대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한 신뢰경영, 확고한 내부 통제 의식에 기반한 법규 준수, 금융사고 예방과 바른 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여 부회장은 “보험업의 본질은 신뢰이기에 이번 선언은 단순한 다짐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핵심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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