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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일주일 만에 뺏겼다.
17일 북미 박스오피스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751만 달러의 티켓 매출을 올려 같은 기간 870만 달러를 모은 신작 '노보케인'에게 밀렸다.
개봉 첫 주말(3월 7일~9일) 1,910만 달러의 티켓 매출을 올렸던 '미키 17'은 일주일 만에 주말 매출이 반토막 났다. 개봉 2주 차까지의 북미 매출은 3,328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북미를 제외한 해외 매출은 5,72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북미와 해외를 모두 합친 월드 와이드 박스오피스는 9,048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키 17'은 제작비 1억 1800만 달러(약 1천700억여 원)를 투입한 작품으로 홍보 비용을 포함한 손익분기점은 3억 달러다. 현재로서는 흥행 전망이 밝지는 않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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