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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팬덤을 겨냥한 PB(자체브랜드) 시리즈를 출시해 배민 B마트 인지도 확장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유명인 IP(지식재산권)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입맛을 덕질(팬 활동)하는 PB 시리즈 '최애의 맛'을 배민B마트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애의 맛'은 B마트의 상품 차별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푸드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유명인이 좋아하고 즐겨찾는 음식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PB상품이다. 첫번째 상품은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보넥도)와 협업한 '[최애의 맛 EP.01] 옆집제육'(이하 옆집제육)이다.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운학은 학창시절부터 한식, 특히 불맛 나는 제육볶음을 즐겨 먹었다고 해 화제가 됐다.
옆집제육은 보이넥스트도어가 직접 고른 재료(앞다리살, 불향 소스, 대파)로 구성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입맛을 그대로 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배민 앱 내 'B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배민 B마트에서는 이번 '최애의 맛' 첫 번째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선착순 1만개 한정으로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손글씨 스티커를 제공한다. 또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첫 주문 전용 쿠폰을 지급하고, 오는 24일까지 제품 리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민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MZ세대에 인기가 많은 보이넥스트도어를 첫 협업 파트너로 선정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B마트만의 특별한 상품들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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