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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라스무스 호일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는 소식이다.
영국 '토크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알렉스 크룩 기자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호일룬이 맨유를 떠날 것 같다. 이탈리아에서 관심이 있다. 이네오스와 루벤 아모림 감독은 호일룬이 공격 라인을 이끌 사람이라고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호일룬과의 결별이 유력하다고 봤다.
호일룬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한 최전방 공격수다. 첫 시즌 리그 10골로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이번 시즌 부진이 끔찍하다. 리그 3골에 그치고 있다. 최근에서야 레스터 시티전 골을 넣으면서 20경기 무득점 행진을 끊어냈을 정도로 득점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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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득점 고민이 깊어지면서 맨유는 새 공격수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하려 한다. 구체적인 후보도 이미 정해졌다. 아모림 감독과 연이 있는 빅토르 요케레스, 빅터 오시멘, 위고 에키티케, 벤자민 세슈코 총 4명이다.
오시멘은 현재 나폴리에서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떠나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이적 문제를 두고 나폴리와 완전히 갈라섰다. 오시멘이 터무니 없이 높은 주급을 요구하는 바람에 이적이 지연됐고 나폴리는 이에 뿔났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나폴리로 돌아가도 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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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멘과 호일룬 스왑딜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미러'는 18일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하여 "호일룬은 세리에A 복귀에 열려 있으나 맨유는 5,000만 파운드(900억)를 원한다. 나폴리는 오시멘을 포함한 스왑딜로 호일룬을 데려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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