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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4 (일)

    이슈 미술의 세계

    [제주소식] 문예회관 광장서 28일 '봄이 오는 소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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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2025 문화광장 콘서트 포스터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 문예회관 광장서 28일 '봄이 오는 소리' 콘서트 =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광장에서 2025 문화광장콘서트 '봄이 오는 소리'를 연다.

    도민들에게 음악으로 봄 정취를 전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연에서는 유리상자, 동물원, 자전거 탄 풍경 등이 무대에 올라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 인디밴드 오버플로우, 더로그 등도 함께 참여해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도민을 위해 지역방송국(JIBS)과 협업해 콘서트 녹화방송을 2회 방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김창열미술관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김창열미술관 26일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입장과 함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방문객들은 전시 감상뿐 아니라 전문가 해설과 지난 전시 도록까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양은희 관장이 해설을 진행하는 '관장이 들려주는 전시이야기'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오후 4시 미술관 로비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 오전 10시부터 지난 전시 도록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현재 김창열미술관에서는 두 개의 특별전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1전시실에서는 '물방울의 방 1972-1983'전을 통해 작가의 대표적 물방울 회화가 형성되고 변화해 온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2·3전시실의 '메카닉한 물방울'전에서는 물방울 작품의 독특한 제작 기법과 그 예술적 의미를 이해해볼 수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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