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공식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이정섭 검사 의혹 제보' 강미정 참고인 조사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관련 의혹을 제보한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수처는 오늘(21일) 오후부터 이 검사의 처남댁인 강 대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대변인은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수사기관에 제출한 휴대전화 등에 이 검사가 가사도우미 등 일반인의 전과를 조회한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지침을 전하는 메시지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오는 29일 공소시효 만료 직전에 촉박하게 사건을 공수처에 넘긴 게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검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처가가 운영하는 골프장 직원과 가사도우미의 범죄기록을 조회한 혐의의 경우 공수처 처분 대상이라 보고 사건을 넘겼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YTN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