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부부싸움 조사 결과 공개
생활 패턴, 가족?친지 갈등 원인
[서울=뉴시스]가연 ‘부부싸움’ 조사 결과 소개.(사진=가연 제공)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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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기혼자 10명 중 8명은 부부싸움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에 따르면 최근 가연이 25~39세 기혼남녀 500명(남녀 각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결혼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 78.4%가 "부부싸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다툼이 벌어지는 이유로는 생활 패턴의 차이(38%)가 첫 손에 꼽혔다. 제3자(가족·친지)로 인한 갈등(18.6%), 집안일 분담(12.5%), 자녀 관련 문제(11.5%), 경제적 문제(10.5%) 등이 뒤를 이었다.
20대 부부 중 부부싸움 경험이 있다고 밝힌 비율은 71.1%에 그친 반면, 30대 부부는 82%에 달했다. 경제적 문제를 싸움 원인으로 꼽은 비율은 30대(8.4%)보다 20대(15.3%)가 더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오픈서베이를 통해 모바일로 이뤄졌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P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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