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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쥔 일본 축구가 '월드컵 우승' 모드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일본 일간 '니칸스포츠'는 21일,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역사상 가장 빠르게 결정한 일본 축구대표팀이 내년 6월 개막하는 북중미월드컵 우승을 향해 속도를 높인다'라며 팀의 레벨업과 대표팀과 국민의 일체감을 통해 2026년 북중미월드컵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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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간 선수 개개인이 실력 성장에 주력해 팀 전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도 힘주어 말했다.
'니칸스포츠'는 '일본 대표팀은 진심으로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주위의 이해도 요구하고 있다'라며 모리야스 감독의 발언도 추가로 소개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과거 월드컵 우승국을 봤을 때, 국가의 관심사가 없으면 우승할 수 없다는 걸 느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니칸스포츠'는 '본 대회에선 국민이 큰 파도를 만들고, (그것이)위업 달성의 가능성을 높인다'라며 국민적 관심이 일본의 목표 달성을 도울 요소 중 하나라고 전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부터 참가하기 시작한 일본은 지금껏 최고 성적이 16강(2002년, 2010년, 2018년, 202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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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윙어 구보는 "이탈리아 등 일본이 최근에 격돌하지 않은 팀과 만나고 싶다"며 "모로코는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고, 지금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상대"라며 맞붙고 싶은 두 팀을 콕 집었다.
일본은 6월에 월드컵 예선을 모두 끝마친 후 세계 강호와의 스파링을 잡을 예정인데, 구보는 본 대회 전까지 '성공 체험'을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만과 1대1로 비겨 '3월 내 본선 확정' 목표가 무산된 한국이 25일 상대인 요르단전을 신경쓸 때, 사우디아라비아와의 3차예선 8차전 홈경기가 아니라 월드컵 본선을 바라보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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