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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이 3월 24일부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진행되는 e스포츠리그 ‘ASL 시즌 19’를 개막한다고 24일 밝혔다.
24강 조별리그는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6개 조(A~F조)로 나뉘어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개막전 A조에는 변현제(P), 유승곤(T), 김윤중(P), 김윤환(Z)이 출전하며, 변현제와 유승곤이 첫 경기를 치른다.
B조(3월 25일)에는 유영진(T), 고석현(Z), 김지성(T), 이영웅(T), C조(3월 26일)에는 도재욱(P), 방태수(Z), 박성균(T), 황병영(T)이 출전한다. 도재욱과 ACS 우승자로 ASL 첫 출전인 방태수가 첫 경기를 펼치고, 이어 박성균과 황병영이 맞붙는다.
E조는 4월 1일 진행되며, 이제동과 송병구가 7년 5개월 만에 공식 경기에서 맞붙게 되어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두 선수는 ASL 시즌 4 16강 이후 처음으로 리그 무대에서 재회하며, 지금까지의 공식 전적은 이제동이 앞서고 있다.
현장 관람 티켓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 판매되며, 경기를 시청하는 유저를 위한 승부 예측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SOOP은 지난해 가을 ‘ASL’에서 ‘SSL’로 대회명을 변경했다가 팬들의 요청과 ASL의 상징성을 고려해 다시 기존 리그명인 ‘ASL’로 복귀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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