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사진.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4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지난해 10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부스에서 관계자가 인공지능(AI) 마커리스 모션 스튜디오를 시연하는 모습.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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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벤처투자에서 공고하는 모태펀드를 통해 올해 약 400억원 규모 '메타버스 펀드'를 조성·운용한다.
과기정통부는 2014년 조성된 디지털콘텐츠코리아펀드를 메타버스펀드(펀드)로 확대·활용, 메타버스 분야 중소기업(창업·벤처·중소기업)을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정부 출자금 총 3665억원(재출자 포함)과 민간 출자금을 통해 총 8367억원 펀드를 결성해 유망 중소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기존 투자기업 중 엔젤로보틱스, 케이쓰리아이, 엠83, 루미르, 노머스, 닷밀, 이노스페이스 등 7개사가 상장하는 성과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펀드는 정부 출자금 230억원(펀드 회수금을 재투자)과 민간 출자금 170억원을 포함해 최소 400억원 규모로 조성·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용사는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의 '모태펀드 2025년 2차 정시 출자사업 계획 공고'에서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고에 대한 제안서는 내달 22일 10시부터 29일 1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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