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의 작은 손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에서 신생아 1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추가 확진됐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부산 한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한 신생아가 최근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0일 이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1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산후조리원에 있던 다른 신생아 1명도 감염됐다.
세 번째 확진된 신생아도 이 산후조리원에서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RSV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다.
일반적으로 1∼2주 안에 회복하지만,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며 생후 6개월 미만 영아는 고위험군에 속한다.
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산후조리원에서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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