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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월)

[순위표] 역시 이병현⋯'승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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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승부'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승부'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9만14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만5652명이다.

'승부'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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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영화다. 이병헌이 조훈현을, 유아인이 조훈현의 제자 이창호 역을 연기했다.

이병헌의 강렬한 연기와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연출, 지루할 틈이 전혀 없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텔링 등 호평과 함께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승부'가 극장가 승부사로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은 1만7273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88만9549명이다. 3위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으로 1만515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3만6094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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