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네이버웹툰이 넷플릭스, 아마존 등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과 함께 저작권 보호에 나선다.
네이버웹툰은 27일 미국영화협회 산하 저작권 보호 전문조직 ACE(Alliance for Creativity and Entertainment)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ACE는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불법 콘텐츠 유통에 대응하는 조직으로, 아마존과 넷플릭스, 애플 TV+, 소니 픽처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파라마운트 등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50여 곳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한국 기업이 ACE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ACE 회원 중 유일한 웹툰·웹소설 플랫폼으로서 불법 유통 문제의 심각성을 제고하고, ACE 및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불법 사이트에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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