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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는 2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리버풀의 라이트백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자유계약(FA) 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계약은 완전히 합의되지 않았으나 이적 완료를 위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라며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인했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아놀드와 레알 마드리드 간의 구두 합의는 거의 완료됐다. 아놀드는 지난주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공식적인 제안서를 받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아놀드에게 5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그의 주급이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같은 선수들의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오랫동안 아놀드를 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놀드가 수년 동안 팀에서 핵심 역할을 할 잠재력이 있는 선수라고 굳게 믿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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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아놀드와 리버풀의 계약 만료가 다가왔다. 그의 계약은 올여름에 끝난다. 계약이 만료된다면, 리버풀은 이적료 없이 아놀드를 놓아줘야 할 위기에 처했다.
덕분에 리버풀은 아쉬움이 가득하다. 로마노 기자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겨울 이적시장에도 아놀드를 노렸다. 하지만 리버풀이 이를 거절했다. 리버풀은 핵심 선수를 잃고 싶지 않았고, 시즌이 끝나기 전 아놀드와 계약을 진행하길 원했다. 하지만 이제는 결말이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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