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포인트 150만원도 지급
4년 연속 무분규 타결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노사 협의를 통해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5.1%(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1%)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현금성 복지 포인트 150만원도 지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다음 달 노조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뒤 임금·단체협약을 최종 확정 지을 예정이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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