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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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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유비소프트 인기 시리즈 전담 스튜디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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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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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 '파 크라이'(FAR CRY),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Tom Clancy's Rainbow Six) 등 인기 시리즈를 전담하는 새로운 게임 스튜디오를 신설한다.

이를 위해 텐센트는 유비소프트에 11억6000만유로(약 1조8355억원)를 투자하며, 유비소프트의 IP 가치를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유비소프트는 텐센트 투자를 통해 보다 민첩한 조직으로 변모하고, 창의적인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이번 발표는 유비소프트의 미래를 둘러싼 여러 추측 속에서 나왔다. 앞서 블룸버그는 유비소프트가 주요 IP를 외부 투자자로부터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며, 텐센트가 유비소프트 창립자인 기예모 가문과 협력해 비상장화 계약을 논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거래는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Assassin's Creed Shadows) 출시 직후 발표됐다. 이 게임은 메타크리틱에서 평균 82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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