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퀄컴코리아, 한국3M 등에서 인턴 기회…270명 모집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5기 모집 포스터 |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청년들이 국내외 유망 기업이나 국제 협력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취업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5기 참여자 27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다.
선발된 청년들은 DHL코리아, 퀄컴코리아, 한국3M, SR 등 국내외 유망기업 77곳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등 국제협력기관 24곳에서 일할 수 있다.
모집하는 직무는 경영사무, 영업, 광고·마케팅, 국제협력 분야다.
18세 이상 34세 이하 서울시 거주 청년이라면 위 3개의 모집 분야 중 1개를 택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일자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실무현장에서의 일 경험은 물론 실제로 기업이 원하는 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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