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검출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지점 |
시는 이달 24일 축만제 주변에서 민물가마우지 1개체의 폐사체를 수거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폐사체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고, 지난 29일 고병원성 AI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경기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민물가마우지 폐사체가 발견된 곳의 반경 60m 이내를 방역하고 출입통제 현수막을 설치했다.
시는 축만제 산책로, 서호천 진입로를 다음 달 14일까지 출입 통제하고 방역할 계획이다.
또 주변 농장 등을 소독하고 출입 통제 명령을 발령했다.
시 관계자는 "AI 확산 방지를 위한 출입 통제 조치에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저수지나 하천 주변을 산책할 때는 철새 접촉을 피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zorb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