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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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벚꽃 개화를 맞이해 서울랜드가 이색 벚꽃놀이 코스를 제안한다.
서울랜드는 공원 전체가 벚꽃으로 둘러쌓여 벚꽃놀이 명소로 유명하다. 아울러 코끼리열차, 어트랙션, 밴드공연 등과 함께 즐기는 이색 벚꽃놀이도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서울랜드의 이색 벚꽃놀이 코스는 매년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에게 인기다. 매년 봄이 되면 서울랜드는 벚꽃랜드로 변신한다. 전국에 많은 벚꽃 명소가 있지만 서울랜드가 위치한 과천 서울대공원은 봄이 되면 벚꽃은 물론 튤립,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이 만발한다.
서울랜드를 찾는 이용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벚꽃놀이 코스는 어트랙션 코스다. 서울랜드 전역에는 이십년 이상의 벚꽃 나무가 줄지어 있어 걷기만 해도 벚꽃 정취를 느낄 수 있지만 보다 가까이 색다르게 벚꽃을 느끼고 싶다면 터닝메카드 레이싱이나 블랙홀2000에 탑승하면 된다.
올해 벚꽃 시즌에는 봄축제 ‘플라워즈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되어 더우 화려한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우선 꽃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었다. 꽃의 요정들과 함께 서울랜드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로드쇼 ‘플라워즈 업!’, 길거리 마임쇼 ‘플라워즈 벌룬즈’, 고품격 바이올린 음악회 ‘플라워 판타스틱 뮤직쇼’가 꽃처럼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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