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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목)

최여진, 불륜설 해명…예비남편 전처까지 나서 “내가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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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배우 최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최여진이 7세 연상 돌싱 남자 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후 불거진 ‘불륜설’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최여진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예비신랑 김재욱씨와 함께 출연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김씨의 전처 A씨와 영상통화를 하며 친근하게 안부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였다.

A씨는 “어제 동생이 뭘 보내왔는데, 유튜브에 이상한 영상 떠다닌다고. 내가 그 계정을 신고했다”고 말했다. A씨가 언급한 것은 최여진과 김씨의 불륜 의혹을 다룬 영상이다. 최여진이 과거 김씨가 이혼하기 전부터 이들 부부의 집에 머무르는 등 친밀한 사이였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온라인상에서 이 같은 의혹이 불거졌다.

A씨가 “언니도 그거 봤겠구만, 엄청 속상했겠다”라고 하자, 최여진은 “봤다. 많이 속상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A씨는 “이상한 소설을 써놨더라. 봤으면서 나한테 말도 안 하고, 속상했을 텐데”라며 “나한테 얘기해주면 도울 수 있는 건 도와줄 수 있다”고 위로했다. 이어 “(전남편 김씨가) 나랑 다 정리되고, 이혼하고 만난 건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아. 내가 응원한다는데”라며 “내가 증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결혼) 날짜 잡히면 연락 달라. 부케는 내가 받을까? 우리는 할리우드 스타일”이라며 농담하기도 했다.

배우 최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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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최여진은 “김씨와 연애를 시작하며 고민했었던 게 이런 부분이다. 인터넷에 악성 댓글이나 안 좋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라며 “연인 관계가 된 건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혼 후에 만났다고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다”며 “남들이 오해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김씨 또한 “2016년 결혼하고 6개월 정도 뒤부터 각자 갈 길이 다르단 걸 알았다. 1년 정도 뒤부터는 별거 생활을 했다. 같은 사업장 내, 양 끝 숙소를 이용하는 식”이라며 “이혼하고도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안 했다. 부모님이 아시면 속상해하시기도 하고, 둘 다 그런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해는 안 가겠지만 좋게 헤어졌다.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했다.

한편 최여진은 오는 6월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983년생인 최여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2004년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SBS ‘외과의사 봉달희’(2007) tvN ‘응급남녀’(2014)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액셔니스타 선수로 활약했다.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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