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국악대전 |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다음 달 열릴 제5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춘향국악대전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 가운데 하나로, 춘향제 기간인 5월 2∼4일에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판소리, 민요, 무용, 기악 관악, 기악 현악·병창, 퓨전·창작국악 등 5개 부문, 1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천만원을 준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이메일(nwgugak@naver.com) 등을 통해서 하면 된다.
퓨전·창작국악 부문은 오는 11일 접수를 먼저 마감한다.
대회장인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해는 심사위원 선정·관리를 더욱 엄격히 해 대회의 공정성을 높일 방침"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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