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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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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협 임직원, 산불 피해 유가족·이재민 구호성금 5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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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 임직원 일동은 지난 2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 및 이재민에게 구호성금 5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 현장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강원 지역 산불(2019년)과 집중호우(2022년·2023년) 등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구호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윤진식 회장은 “산불 피해로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분들과 그 유가족,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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