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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르로이 사네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점찍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TZ'는 2일(한국시간) "뮌헨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 여름에 르로이 사네가 구단을 떠날 경우를 대비해 뮌헨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인해 에이징 커브가 왔다는 주장과 토트넘을 떠날 거라는 전망이 계속되고 있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손흥민은 끔찍한 시즌을 보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공격진의 플레이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026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토트넘은 그의 미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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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다니엘 레비 구단주 아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바라봤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홋스퍼뉴스'는 "손흥민 매각은 토트넘에 합리적일 수 있다"라며 "프리미어리그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의 작동 방식을 고려할 때 퇴장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이 반드시 매각 1순위는 아니겠지만, 그의 나이와 높은 임금으로 인해 유력한 후보가 될 수 있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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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거론된 행선지는 뮌헨이다. 'TZ'는 "뮌헨 관계자들은 손흥민을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데려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그는 공격수로서 이상적인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그의 능력과 경험은 뮌헨에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손흥민의 이적은 사네가 뮌헨을 떠나야만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네의 미래는 앞으로 3주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재회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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